LOL 인형 커스텀 도전기 | 아세톤으로 얼굴 지우고 교복 스타일 완성

LOL 인형 커스텀 도전기 🎨

아이들이 좋아하는 LOL 인형, 처음에는 반짝이고 예쁜 모습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칠이 벗겨지거나 손상된 경우가 많습니다.
이번에는 사용하지 않던 인형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커스텀 작업에 도전해 보았습니다.

“완벽한 작품”보다는 “예쁘고 개성 있는 아이”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.

1. 얼굴 지우기 ✨

커스텀의 첫 단계는 기존 얼굴을 지우는 작업입니다.
아세톤을 부직포에 묻혀 여러 번 닦아주니 잘 지워지는 아이도 있고, 잘 안 지워지는 아이도 있더군요.

아세톤을 지우고 머리와 눈 흰자를 칠하는 모습

얼굴을 지운 뒤에는 눈 흰자를 다시 칠해주며 새로운 표정을 준비했습니다.

2. 색상 시도와 수정 🎨

처음에는 파란색으로 색칠을 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, 검정색을 덧입혀 더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
색을 덧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느낌이 표현되는데, 이런 부분이 커스텀의 재미이기도 합니다.

검은 머리와 눈동자를 칠하고 말리는 과정.

3. 몸과 의상 꾸미기 👗

몸은 전체적으로 검정으로 칠해주었는데, 마치 닌자 슈츠 같은 느낌이 나더군요.
치마 역시 검정색으로 맞춰 주고, 교복 스타일을 살려 흰색과 검정색 조합으로 마무리했습니다.

바디 채색과 치마 채색 과정 사진.

4. 디테일 추가 ✍️

표정에 생기를 더하기 위해 눈썹과 볼의 홍조를 표현했습니다.
작은 붓과 펜으로 디테일을 넣으니 조금 더 개성이 살아나는 것 같았어요.

눈썹과 볼 홍조 디테일을 추가한 LOL 인형

5. 완성 & 소감 😊

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모습을 정리하고, 교복을 입은 듯한 귀여운 인형이 완성되었습니다.
다만 얼굴 부분이 살짝 지저분해 보여, 추후 면봉에 아세톤을 묻혀 정리해 줄 예정이에요.

모든 작업 후 건조 중의 사진.
완성된 교복 스타일 LOL 인형 최종 모습

작업을 마치고 보니, 단순히 인형을 꾸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넣은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.
이번 경험이 너무 재미있어서 재료를 조금 더 구입했고, 다음에는 더 섬세하고 다양한 스타일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.

마무리 ✨

LOL 인형 커스텀은 버려질 뻔한 인형을 다시 살리는 과정이자,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취미 활동입니다.
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있지만,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주는 성취감이 정말 큽니다.

다음번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또 다른 분위기의 아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! 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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